日 40兆 투입 오사카 엑스포장 재개발…카지노도 추가 건립 🎌

대규모 투입! 인공섬 ‘유메시마’가 바뀐다

일본 정부와 오사카시·부는 약 40조 원(약 3조 엔) 규모의 개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. 203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6천만 명 유치와 MICE(국제회의·전시) 산업 아시아 1위·전 세계 5위 도약을 목표로, 간사이 지역 중심 도시의 유메시마 인공섬을 국제 관광 허브로 탈바꿈시키기로 했습니다.

2025년 4월 착공한 MGM · 오릭스 컨소시엄의 1단계 복합리조트(IR) 외에도, 2단계 개발이 이어집니다. 인공섬 중심부 약 50만㎡를 100만㎡ 규모로 개발하며, 아레나·워터파크·자동차 서킷·극장·특급호텔·의료 연구기관 등 4개 존이 조성됩니다.

카지노도 추가! 최대 2곳 복합리조트 건립

일본은 2018년부터 내국인 출입 가능한 오픈 카지노를 합법화했습니다. 이에 따라, 1곳당 약 10조 원을 들여 최대 2곳의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추가 건립할 예정입니다.

2022년 첫 승인 이후 4년 만에 재시동된 이번 프로젝트는, MGM·오릭스 IR과 함께 2030년 하반기 일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됩니다.

오사카 카지노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

철도·도로 등 교통망 강화

유메시마 개발을 지탱할 교통 인프라에도 약 90조 원이 투입됩니다. 지하철 유메시마역과 연결도로망 확장이 예정되어, 인공섬은 혼슈·시코쿠·규슈를 잇는 세토 내해 관문으로 기능하게 됩니다.

글로벌 기업·건설사 참여 러시

타케나카, 오바야시 등 일본 5대 대형 건설사들은 이미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. 복합리조트 운영권 입찰엔 라스베이거스 샌즈, 윈, 멜코, 모히건, 하드락 등 글로벌 카지노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.

일본 개발, 한국 관광에 미칠 영향은?

이번 개발은 일본이 동남아 관광지,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전략의 핵심입니다. 한국 입장에선 아래와 같은 변화가 예고됩니다:

• 일본 내 한국행 관광 수요 감소

• MICE·단체관광 경쟁 심화

• 인프라 우위로 인한 일본 복합 수요 흡수

영산대 김기헌 교수는 “도쿄에 가려 있던 오사카가 엑스포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약진할 필요가 있다”고 지적하며 한국이 공격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

✅ 요약 한눈에 보기

항목

핵심 내용

개발 규모

총 40조 원, IR 포함

개발 지역

오사카 유메시마 인공섬 100만㎡

IR 추가 건립

카지노 포함 복합리조트 최대 2곳

개장 목표

2030년 하반기

추가 인프라

지하철·도로망 등 교통망 확장

경쟁 영향

한국 관광·MICE 시장의 장기 변수

📌 결론: 오사카·간사이 지역은 엑스포 연계 개발을 통해 국제 관광·MICE의 중심지로 도약하려 합니다. 그 안에는 카지노 복합리조트, 첨단 교통망, 해외 기업 투자가 함께하며, 이는 한국 관광 산업에도 중대한 시사점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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